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퇴역병의 아포칼립스 (문단 편집) === 적대세력 === * '''좀비''' COREX-19 바이러스의 변이로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서 세계를 멸망시킨 인류의 주적이다.[* '''단 하루'''만에 통일 한국의 수도 서울이 무너졌다.] 좀비에 대한 이미지 그대로 물리면 좀비로 변한다. 하지만 무조건 좀비가 되는 것은 아니다. 이승권이 수복한 김해에서 연구 중인 의사들은 좀비 바이러스에 버틸 수 있는 사람만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 좀비가 되고 못버틴 사람은 죽어버리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그나마 한국은 이승권이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물자를 아낌없이 뿌려댄 덕분에 인류의 영역을 조금씩 되찾고 있지만 미국은 몇몇 도시가 간신히 버티면서 최후의 항전 중이고[* 이것도 한국 해군과 같이 움직이던 미국 해군 알레이 버크 급 구축함이 몇 개월 전에 알아낸 정보라서 상황이 더 나빠졌을 가능성이 크다.], 중국은 좀비 백신을 만든답시고 다른 나라에 쳐들어와서 살아있는 인간으로 생체실험을 하는 미친 짓거리를 하고 있다.[* 단 중국 내부 사정은 언급되지 않았다. 미국과 상황이 다를 것 같지는 않지만.] 세계를 지탱하는 G2가 몇개월 만에 무너져내렸으니 다른 나라는 멸망했다고 봐야할듯하다. 안 그래도 골치아픈 놈들인데 일정 수 이상 비각성자 or 각성자를 사냥한 좀비는 변종 좀비로 진화한다. 종류도 다양한데 어깨에서 얼음덩어리를 발사하는 놈, 움직임은 느리지만 마시면 좀비로 변하는 독가스를 뿌리고 폭발하면 가까이 있는 사람을 자기와 같은 변종 좀비로 만드는 놈, 에너지 소비가 극심한지 야간에만 움직일 수 있지만 움직임이 잽싸고 털이 갑옷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어지간한 공격으로는 끄떡도 하지 않는 놈, 심지어 북한 놈들의 핵실험 때문에 방사능으로 오염된 풍계리 근방에서 나타난 방사능 변이 좀비[* 함경북도 방위군 놈들은 인체실험으로 좀비 변이 촉진제를 만들어냈는데 이 놈들 때문에 안그래도 골치아픈 사태가 몇배로 더 복잡해졌다. 이놈들이 함경남도 방위군과 변이 촉진제를 거래하고 귀환하는 길에 하필이면 '''풍계리 근처에서 변이 촉진제를 빼먹은 각성 밀수업자가 좀비에 감염됐고 변이촉진제도 접촉했다 ''' 결국 이승권 등 북진군 에이스들이 직접 나서서 처리했다.] 등 다종다양하다. 그리고 이놈들은 최종적으로는 스킬을 쓸수있고 '숫자가 많은 저렙 각성자들을 잡아먹는것보다 몇년 정도 기다려서 강해진 각성자들을 잡아먹는 것이 훨씬 낫다. 그때를 대비해서 부하의 숫자를 최대한 늘려두자'는 전략적 판단까지 하는 특수좀비로 진화한다. 여기에 거리가 얼마나 떨어져있든 본능적으로 사람이 많은 곳으로 움직이는 골치아픈 본능까지 있기 때문에 인류가 좀비들의 위협에서 벗어나려면 지구상에서 좀비를 완전히 멸종시켜야 한다. 불행중 다행으로 어떤 이유에선지 모르겠지만 큰 강이나 바다를 건너서 공격하는 놈은 없다. 미래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 '''[[중국 인민해방군|중공군]]''' 좀비 사태가 발발하자마자 군함 몇 척에 병력들을 꾹꾹 눌러담아 제주도에 주둔중인 7함대를 격파하고 눌러앉아 버렸다.[* 제2차 한국전쟁 종전후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전력의 70%를 옛 북한 땅에 배치시킨 덕분에 더더욱 쉽게 점령할 수 있었다고 한다.] 덕분에 제주도에 임시 거처를 마려하려던 대한민국 정부수반과 미해군이 눈물을 머금고 [[거제도]]로 회군해야만 했다. 제주도에 쳐들어 온 이유는 '좀비 바이러스 치료를 위한 백신, 치료제 개발'인데... 그 방식이 '''인체 실험'''이라는 것이 문제. 자기들 딴에는 조국의 15억 국민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인체 실험을 자행한다는 시점에서 글러먹었다. 이 과정에서 좀비 바이러스 보균자라도 무증상 보균자로 만드는 억제제라는 약도 만들어낸다. 참고로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이라는 미명 하에 제주도 뿐만 아니라 오키나와, 대만, 필리핀 등 중국 주변에 있는 다른 나라에도 쳐들어갔다고 한다. 물론 거기서도 인체실험을 하고 있을 것이 확실하다. 이딴 미친 짓을 하고서 하는 말이 '세계가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시킨 우리의 선구안에 감사하게 될 것이다.'이다. 미군과 대한민국 해군에게서 정보를 듣고 잠입한 이승권이 저항 세력과 접선해서 육상 전력을 괴멸시켰고, 함대는 이승권함으로 구축함 2척, 호위함 1척, 생체실험을 하고 있던 특수작전지원함을 제외하고 모조리 침몰시킨다. 그리고 제주 해군기지, 제주항, 한라산, 남은 군함은 이승권이 차지한다. * '''[[헬조선]]''' 좀비 크라이시스 전부터 이미 정부가 공인한 반국가 테러리스트 단체. 이른바 '''국가를 멸망시키는건 뭐든 자신있어 헬조선'''. 본래 남파공작원들과 연대해 정부를 붕괴시키려는 친북·반정부 조직이었는데, 대한민국이 보란듯이 전쟁에서 승리하고 통일한국을 건국하자 더욱더 미쳐 날뛰기 시작했다고 한다.[* 안그래도 골치아픈 놈들인데 간첩들에게 야매 무기와 약물, 폭발물 지식까지 전수받았다고 한다.] 전쟁 중에도 웬만하면 공격하지 않는 병원에 테러를 감행하려고 했다가 때마침 해당 병원에 입원해있던 북진군 출신 퇴역 군인에게 저지당한 일도 있었다고. 좀비 사태가 터지자 창원 지부란 놈들은 창원을 통째로 점거했다가 창원에 진입하려는 한미연합군을 몰살시킨다. * '''[[신천지|새천년평화교]]'''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로 인해 정부가 뿌리뽑지 못한 암적인 사이비 종교. 일명 '''교주님을 찬양하는 건 즐거워 새천년평화교'''. 헬조선, 대한제국파를 합한 암덩어리 세개 중 가장 머릿수가 많고 여러 정치인들과 기업 총수와 거래를 해 세력을 확장하고 입지를 다졌다. 제2차 한국전쟁이 터지자 '전쟁은 무조건 나쁜 것'이라며 반전 운동을 펼치고 좀비 사태가 터지자 '''인류의 싸움을 멈추게 해주는 좀비는 천사님이다!'''라는 정신나간 논리를 내세운다. 심지어 자신을 제물로 바쳐서 인위적으로 좀비 웨이브를 만들어내는 스킬도 있을 정도. * '''대한제국파''' 이름과 달리 왕정복고나 [[대한제국]]과는 일절 연관이 없는 한국식 신흥 범죄 조직 카르텔. 일명 '''불법 암시장을 운영하는게 제일 좋아 대한제국파'''. 경찰들이 이름을 짓는 보통 범죄조직과는 달리 대한제국파는 보스인 한대상이 직접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자신만의 국가를 건설하리라는 야망의 표시라나... 전국 팔도에 대한제국파의 암시장이 성행하고 있으며 음지 거래금의 8할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안그대로 골치 아픈 놈들이었는데, 한국 전쟁이 터지면서 불법 무기를 손에 넣기 쉬워지면서 조직이 대폭 성장했다. 양지에서 정치가나 기업총수와 거래를 하며 세력을 불려온 새천년평화교도 골치아프긴 했지만 헬조선이나 대한제국파는 철저하게 점 조직 형태로 움직여서 경찰에서도 꼬리를 잡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한다. 따라서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것이 '엽사나 퇴역 군인 같이 총기나 폭발물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을 모조리 감시하는 저인망식 수사법'이었다. 한동석 왈 '정식 허가를 받았는데도 이것저것 귀찮게 해서 정말 힘들었다.'라고... 그리고 갑자기 좀비가 나타나는 아포칼립스 상황이 닥치자 이놈들은 '''인간을 납치해서 좀비로 만든 다음 사냥해서 손쉽게 레벨을 올리거나, 종교 의식을 치른답시고 사람을 제물로 바치거나, 노예로 만드는 등 온갖 미친 짓거리를 하고 있었다.''' 그나마 이 정보를 입수한 이승권이 신해룡을 위시한 대구 세력+자신이 이끌고 있는 진해 세력+대한민국 해군과 함께 동해바다를 떠돌다가 거제도에 입항한 소수의 미군을 합한 연합군을 조직해서 청소에 성공했다.[* 대한민국 해군은 사태가 해결되고 난뒤 온갖 정치적인 요구로 귀찮게 할 것이 뻔히 보였으므로 이승권이 고의적으로 배제시켰다.] 참고로 헬조선, 새천년평화교, 대한제국파, 중공군은 세력이 워낙 커서 처리하는 것에 시간이 많이 걸린 메이저급 적대세력이지만 작품 특성상 좀비시대를 틈타서 사람들을 착취하던 빚쟁이, 민간인들 눈치 본다고 소수의 군인들을 마구 굴리고 있던 꼴통 똥별, 자기들만 살겠다고 다른 도시에서 피난온 수만명의 사람들을 좀비와 함께 날려버린 놈들 같이 자질구레한(?) 적대세력은 수도 없이 많이 나왔고, 앞으로도 계속 나올 수밖에 없을 것이다. * '''박호재''' & '''이북 5도 방위군''' 박호재는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국민의 반과 국토를 포기한 놈이니만큼 반드시 죽여야 할 인물 1순위이고 박호재가 창설한 이북 5도 방위군도 자신들의 뜻에 따르지 않는 민간인들을 좀비로 만들어서 DNA 샘플을 대량 수확할 생각을 하는 인간 쓰레기다. 북진군은 물자는 모자라도 제대로 단결되어 있었고 이승권이 동료들을 재소집한 이후에는 넉넉한 보급으로 제 컨디션을 찾아가고 있는 반면 이북5도 방위군의 내부 사정은 완전히 개판이다. 똥별 군단장(소장)이 무리한 명령을 남발하자 견디다못한 휘하 여단장이 쿠데타를 일으키고, 다른 방위군이 조금 약해졌다싶으면 공격해서 요충지를 점령한다. 이정도면 진작에 내전이 벌어지고도 남을 수준인데 국지전만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신기할 지경이다. 박호재도 상황이 수습불가능한 데드 라인을 넘기 전에 수습해야겠다고 생각한건지 '통합'을 외치고 있지만 성공여부는 미지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